2025~26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이 뽑은 1위 후보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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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이 뽑은 1위 후보 4팀…역대급 순위 경쟁 예고


현대캐피탈·대한항공·한국전력·우리카드, 치열한 정규리그 접전 예상



2025년 10월, 7개 팀이 경쟁하는 V리그 남자부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뽑은 정규리그 1위 후보가 무려 4팀으로 나뉘면서 전례 없는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4개 팀에 분산된 1위 표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각각 2표씩을 얻었고, 다크호스 한국전력도 2표를 받았다. 우리카드는 1표를 획득하며 강력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그만큼 이번 시즌은 ‘2강 2중 다크호스’ 구도가 아닌, 4강 체제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감독들의 각오



  •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갈 것”
  •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 “매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낼 것”
  •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 도전”
  •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최고의 퀄리티 유지”


경쟁 심화와 변화


오케이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팀 간 전력 차가 줄어들어 독주팀이 없을 것”이라 전망하며, 해운대 입수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팀은 안산에서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가장 경계하는 팀은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한국전력, 오케이저축은행 등 여러 팀이 현대캐피탈을 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현대캐피탈을 반드시 넘어야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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