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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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2위와 2타 차




9언더파 63타로 압도적 출발



이수민이 16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인 그는 2~4번 홀 연속 버디와 이글로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부진 딛고 시즌 막판 반등 노린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5승을 거둔 이수민은 올 시즌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 첫날 선두에 서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초반 찬스를 잘 살렸고,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했다"며 "퍼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은 그는 "상황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년 PGA 투어 재도전 계획



이수민은 내년 다시 PGA 투어에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PGA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안투어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회가 많아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쟁 구도와 주요 선수 현황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문경준이 단독 2위, 6언더파 66타의 이동환, 허인회, 김민수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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