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우정” 경기 끝나자 김혜성 챙기는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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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정” 경기 끝나자 김혜성 챙기는 오타니 쇼헤이 실존




경기 후 펼쳐진 다저스 한일 동료의 훈훈한 순간


2025년 10월 15일,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경기 후, 오타니 쇼헤이와 김혜성의 특별한 우정이 주목받았다. 오타니가 경기 후 김혜성을 손짓으로 불러내며, 두 선수는 약속이라도 한 듯 ‘노룩 하이파이브’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도 이 장면을 놓치지 않고 공유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저스 경기 및 두 선수의 역할


이날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111구 완투로 5-1 승리를 거뒀다. 김혜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했지만,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비록 함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두 선수는 한 팀 동료로서 끈끈한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가 담은 선수단 뒷이야기


메이저리그 인스타그램은 경기 후 중계 화면에서는 볼 수 없던 선수단의 소소하고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오타니가 그라운드로 나가 김혜성을 애타게 부르는 모습, 그리고 김혜성이 뛰어나와 오타니 뒤에 서서 자연스러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장면이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김혜성과 오타니의 인연과 다저스 이적 이유


김혜성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며 에이전시 CAA의 트레이닝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같은 소속인 오타니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그는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같은 에이전트 소속이라 운동할 때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눴으며, 오타니에게 응원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다저스에는 오타니 외에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세 선수와 함께 한일 메이저리거 4인이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라커룸에서 함께 어울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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