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4일 기다린 대전 가을야구, 비로 플레이오프 1차전 연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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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4일 기다린 대전 가을야구, 비로 플레이오프 1차전 연기 위기
대형 방수포 등장…하루 종일 이어지는 비 예보에 관중들도 대비
7년 만의 대전 가을야구, 비로 불안한 출발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르는 가을야구 경기가 비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2018년 10월 이후 2554일 만에 열리는 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다.
특히 한화가 대전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건 2007년 이후 6575일 만의 일로, 팬들의 기대가 컸지만 이날 갑작스러운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기상 상황과 관중 대응 현황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전 중구 부사동 일대에는 18일 오전 9시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이 다가오면서 비는 점점 강해졌고, 입장한 관중들은 우산과 우비를 이용해 비를 피하고 있다.
대형 방수포가 설치된 가운데, 경기 진행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
한화 이글스는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김태연(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으며,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다.
삼성 라이온즈는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태훈(좌익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이 선발 출전하고,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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