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를 긴장시킨 루키’ 미저라우스키, 5이닝 9K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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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를 긴장시킨 루키’ 미저라우스키, ‘최고 165km’ 5이닝 9K 역투


입력: 2025년 10월 17일 오후 2:10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3, 밀워키 브루어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비록 팀은 1-3으로 패배했지만, 미저라우스키는 5이닝 동안 9탈삼진, 3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강력한 투구를 펼쳤다.


미저라우스키는 최고 시속 102.5마일(약 165km)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100마일 이상의 공을 17개나 기록했다. 이는 그의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모습이다.





경기 상황과 투구 내용


밀워키는 2025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LA 다저스에 1-3으로 패했다. 7전 4선승제에서 0승 3패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애런 애쉬비의 부진으로 1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미저라우스키는 1회 연속 탈삼진으로 시작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6회에 1사 1, 2루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지만,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 활약과 앞으로 전망


미저라우스키는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50의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NLCS까지 포함하면 총 3경기에서 12이닝 3실점(2자책)으로 준수한 기록이다.


시즌 말 제구 난조로 신인왕 경쟁에서는 다소 멀어졌으나, 포스트시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미저라우스키는 밀워키에게 분명한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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