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정규 최종전 미리보기 – 전북 조기 우승 도전, 파이널 A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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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정규 최종전…전북 조기 우승 도전, 서울·강원·광주 파이널 A 노린다






2025 하나은행 K리그1 정규리그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에 마지막 33라운드를 통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라운드는 6경기 동시 킥오프로 치러지며, 전북 현대의 조기 우승 여부와 파이널 A 진출 팀들이 결정되는 중요한 날이다.





전북 현대, 7년 만에 조기 우승 재현 도전


전북 현대는 현재 승점 68점으로 2위 김천 상무(승점 55점)를 13점 차로 앞서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승리하면,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는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시즌, 같은 팀이 같은 역사를 쓰게 되는 셈이다.


전북은 올 시즌 수원FC에 2전 전승을 거두며 우세하지만, 최근 2무 1패로 주춤한 반면 수원FC는 2승 1무로 상승세다. 특히 득점 선두 싸박과 전북 출신 안드리고의 활약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파이널 A 막차 경쟁: 서울, 강원, 광주


파이널 A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5위 FC서울(승점 45), 6위 강원FC(승점 43), 7위 광주FC(승점 42)가 치열한 경쟁 중이다.




  • FC서울은 다득점에서 유리해 사실상 파이널 A 진출이 확정적이다.
  • 강원FC는 대구FC 원정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파이널 A 진출.
  • 광주FC는 울산을 꺾고, 강원이 비기거나 패해야 파이널 A 합류 가능.


각 팀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이번 라운드는 시즌 내내 이어진 긴장감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33라운드 전 경기 일정 (10월 18일, 오후 2시)



  • 울산HD vs 광주FC (울산)
  • 전북 현대 vs 수원FC (전주)
  • FC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서울)
  • 대전 하나시티즌 vs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 대구FC vs 강원FC (대구)
  • FC안양 vs 김천 상무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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