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김서현 흔들린 9회 막고 한화 1차전 승리 지켜…FA 몸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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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김서현 흔들린 9회 막고 한화 1차전 승리 지켜…FA 몸값 상승
2025년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9-8로 꺾고 시리즈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는 예상 밖의 타격전으로 전개됐으며, 김범수가 마무리 투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김서현, 9회 흔들리며 홈런 포함 2실점
한화는 9회초 9-6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김서현을 투입했지만, 삼성 이재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어 안타와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1실점 추가, 9-8로 쫓기게 됐습니다.
김범수, ⅔이닝 무실점으로 위기 탈출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을 교체하고 좌완 김범수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김범수는 1사 2루 상황에서 김지찬을 땅볼로 처리해 2사 2루를 만들었고, 이어 김성윤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포스트시즌 강한 김범수, FA 몸값 상승 예고
김범수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73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며, 이번 플레이오프 활약은 그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 요약: 타격전 끝에 한화 첫 승
- 선발 폰세: 6이닝 6실점 (5자책) 부진했으나 승리 투수
- 문동주: 7~8회 2이닝 무실점
- 타선: 15안타, 채은성 멀티 적시타
- 한화, 시리즈 1차전 승리 후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
다음 경기 전망
한화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의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삼성은 마무리 불안과 불펜 운영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한화는 김범수라는 확실한 카드로 9회를 안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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