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비토의 판단 미스…강민호는 1루 원했지만, 홈 송구로 대량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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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비토의 판단 미스…강민호는 1루 원했지만, 홈 송구로 대량 실점



2025년 10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초반 흐름을 잡았지만, 2회말 수비에서 아쉬운 판단 하나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강민호의 1루 사인, 가라비토는 왜 홈으로 던졌나?


2회말 2사 1, 3루 상황. 손아섭이 평범한 투수 앞 땅볼을 쳤다. 포수 강민호는 분명히 1루 송구를 지시했지만, 투수 가라비토는 홈 송구를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3루 주자 김태연은 홈을 선점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 판정. 이 선택 하나로 인한 결과는 매우 컸다.



이해할 수 없는 판단…왜 문제였을까?



  • 2사 상황이었기에, 1루 송구로 이닝을 종료할 수 있었다.
  • 송구 정확도 부족: 강민호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아야 할 정도의 불안정한 홈 송구
  • 강민호는 명확하게 1루를 가리켰음


실점은 계속 이어졌다


이후 가라비토는 흔들렸다. 볼넷과 안타가 이어지며 문현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폭투와 안타로 추가 1실점까지. 결과적으로 2회에만 5실점을 기록했다.



1차전의 흐름을 바꾼 한 장면


삼성은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이 수비 판단 실수로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 경험 많은 포수의 사인을 무시한 판단은 플레이오프처럼 중압감 높은 경기에서는致命的일 수밖에 없었다.



결론: '경험'과 '호흡'의 중요성


가라비토는 1회 위기를 넘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단 한 번의 판단 미스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포스트시즌은 단순한 기량만이 아닌, 경험과 팀워크가 좌우하는 무대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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