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투타 겸업 전설…NLCS 4차전서 6이닝 10K + 3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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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전설 그 자체…NLCS 4차전에서 6이닝 10K + 3홈런 ‘투타 괴물’ 퍼포먼스
2025년 10월 18일, LA 다저스타디움. 오타니 쇼헤이가 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전설을 남겼습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그는 투수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타자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밀워키 브루어스를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투수 오타니: 삼진 10개, 무실점…밀워키 침묵시킨 괴력 피칭
-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 1회초: 100마일 강속구와 스위퍼로 3연속 삼진
- 최고구속 101.2마일, 슬라이더 평균 88마일
경기 초반부터 중심 타선을 삼진으로 묶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1회초는 완벽 그 자체로, 상대 감독조차 감탄할 수밖에 없던 장면이었습니다.
타자 오타니: 홈런 3방, OPS 0.967…'오타니 쇼'의 결정판
- 1회말: 선제 솔로 홈런 (비거리 446피트)
- 4회말: 우중간 장외 홈런 (469피트)
- 7회말: 중월 쐐기포 (427피트)
총 3개의 홈런을 모두 장타로 기록하며 타석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4회 장외 홈런 장면에선 프레디 프리먼이 놀란 표정으로 머리를 감싸쥘 정도였습니다.
오타니,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 '10K + 3HR' 달성
이날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10탈삼진과 3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이는 정규시즌 포함해도 유일무이한 기록입니다.
“오 마이 갓! 이건 사람의 퍼포먼스가 아니야.” - 프레디 프리먼
오타니의 NLCS 성적 요약
- 투수 성적: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25, 19탈삼진
- 타자 성적: 타율 0.220, 5홈런, 9타점, OPS 0.967
- 시리즈 MVP 수상
이 승리로 LA 다저스는 NLCS를 4연승으로 스윕하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상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중 승자입니다.
결론: '오타니 쇼헤이 게임'은 이렇게 남는다
야구 팬과 전문가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건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였다.” 투수로서 압도하고, 타자로서 폭발한 이 경기는 야구 역사에서 영원히 회자될 전설로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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