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김천에 4-1 대승…유병훈 감독 “파이널도 이렇게, 1부에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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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천상무에 4-1 대승…유병훈 감독 “파이널도 이렇게, 1부에 남겠다”



2025년 10월 18일,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이 K리그1 33라운드에서 강호 김천상무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며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안양의 상승세 계속된다



  • 최근 7경기 무패 행진 (4승 3무)
  • 현재 리그 7위 (승점 45)
  • 파이널B 소속이지만 강등권과 승점 차 확보


이 승리로 안양은 1부 잔류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동시에 전북 현대의 조기 우승 확정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습니다.



경기 요약


전반 1분 만에 한가람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안양은 추가 득점을 이어가며 김천을 무너뜨렸습니다. 김천은 이날 패배로 2위 자리는 지켰지만, 3위 대전과 승점이 같아져 부담이 커졌습니다.



유병훈 감독의 소감



“남은 경기를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의미 깊은 경기였다. 마지막 5경기를 1부에 남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유쾌한 농담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선제골을 넣은 한가람에 대해 “전날에는 슈팅하지 말라고 했는데 골을 넣었다”며 “말을 안 들어 기쁘다”고 웃었습니다.



안양의 K리그1 도전, 계속된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창단 12년 만에 1부리그에 진입한 안양은, 이번 시즌 잔류를 목표로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 감독은 “매 경기가 결승전 같다. 베테랑들이 많은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며 “수비 집중력이 높아졌고,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김천을 상대로 거둔 4-1 대승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안양의 1부 잔류를 향한 자신감과 팀워크를 보여준 상징적인 경기였습니다. 유병훈 감독과 안양의 파이널 라운드 성과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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