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연승 질주, 소노전 승부처 3점포로 승기 잡다

승부처 3점슛, 4쿼터 집중력 빛나다

부산 KCC가 2025-2026 시즌 KBL 정규리그 고양 소노 원정 경기에서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허웅이 3점슛으로 팀을 앞서게 했고, 이어 김동현이 승리를 확정하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64-58 최종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숀 롱·허웅·송교창, 핵심 선수로 활약

이번 경기에서 숀 롱은 20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허웅과 송교창도 각각 13점을 올리며 공격과 수비에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45-26으로 우위를 점하며 경기 흐름을 KCC 쪽으로 끌고 간 점이 승리 요인이었습니다.

4연승으로 1위 독주, 향후 전망

이번 승리로 KCC는 5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탄탄한 팀워크와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는 3점포가 KCC의 강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