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1500m 금메달, 캐나다 혼성계주 1등…한국 자존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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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1500m 금메달, 캐나다 혼성계주 1등…한국 자존심 지켰다





최민정,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500m 정상 등극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3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경기 후반 강력한 스퍼트와 아웃코스 추월로 선두에 올라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차지


한국은 혼성 2000m 계주에서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황대헌이 힘을 합쳐 은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팅 공식 사이트도 “캐나다가 한국을 제치고 혼성 계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대서특필했다.





황대헌, 남자 1000m 동메달 추가


남자부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이 혼성 계주 은메달에 이어 1000m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그는 레이스 후반 순위를 끌어올리며 값진 성적을 남겼다.





최민정 인터뷰


최민정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1500m에서 따게 됐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림픽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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