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vs 커리,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맞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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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격돌하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말한 “커리와의 대결은 설렌다”



2025-26 NBA 시즌이 기대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경기부터 강력한 흥행 카드가 성사됐다.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돈치치, 커리를 향해 “막기 힘든 선수…하지만 설렌다”


개막전에 앞서 루카 돈치치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테판 커리에 대해 극찬했다.



“그를 상대로 수비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계속 움직이면서 어디서든 슈팅을 쏩니다. 정말 재미있는 플레이를 해요. 힘든 상대지만, 그런 선수와 맞붙는 건 저에게도 큰 자극이 됩니다.”

이어 그는 “힘들지만, 매우 설렌다.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그런 선수를 만나는 건 흥미로운 일”이라며 커리와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이커스의 새로운 중심, 루카 돈치치


지난 시즌 레이커스로 전격 이적한 돈치치는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28.2득점, 8.1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적응을 마쳤다.


비시즌에는 체중 감량과 체력 강화에 집중해 날렵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유로바스켓에서도 뛰어난 컨디션을 증명했다.



커리,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


스테판 커리는 지난 시즌에도 평균 24.5점, 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를 기록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 개막전에서도 출전이 확실시된다.



르브론 결장…더 무거워진 돈치치의 책임


레이커스는 아쉽게도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돈치치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는 단순한 득점원이 아닌, 플레이메이커로서도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



정리: 개막전 핵심 포인트



  • 매치업 주목: 루카 돈치치 vs 스테판 커리
  • 레이커스 변수: 르브론 결장으로 인한 전술 변화
  • 기대 포인트: 커리를 상대로 한 돈치치의 수비와 리딩


개막전부터 슈퍼스타들의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돈치치가 과연 커리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 농구 팬들의 이목이 레이커스와 워리어스의 개막전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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