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전국체전 MVP 4회 수상…아시아신기록·한국신기록 3개 세우며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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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MVP 선정…아시아신기록·한국신기록 3개와 4관왕 달성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황선우(22)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MVP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기자단 투표에서 9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5년간 4번째 전국체전 MVP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4관왕 달성 및 아시아신기록 경신
황선우는 계영 8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1분 43초 92의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2017년 중국 쑨양이 세운 1분 44초 39 기록을 넘어선 동시에 본인이 보유했던 한국신기록 1분 44초 40도 경신한 것이다.
한국신기록 3개 달성
개인혼영 200m에서 1분 57초 66로 한국신기록을 새로 세웠으며, 이는 이전 본인의 기록 1분 58초 04를 뛰어넘었다. 또한 남자 계영 400m에서는 3분 11초 52의 한국신기록을 기록해 강원도청에 금메달을 안겼다.
전국체전 MVP 4회 수상, 독보적 존재감
황선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 MVP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올해 다시 MVP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양궁의 임시현에게 MVP를 내줬으나 다시 한 번 독보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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