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오타니의 남은 숙제, 2025 MLB 월드시리즈 MVP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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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진 오타니의 남은 숙제 ‘월드시리즈 MVP’


2025년 10월 25일,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가 개막한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맞붙는 이번 월드시리즈 1차전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다. 1, 2, 6, 7차전은 로저스센터, 3, 4, 5차전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NLCS MVP 오타니 쇼헤이,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다


LA 다저스 간판 투타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MVP로 선정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8년부터 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는 2024년 다저스로 이적해 NL MVP를 수상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월드시리즈 MVP가 오타니의 마지막 숙제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소화하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는 팀 우승에 기여했으나 MVP는 동료 프레디 프리먼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MLB닷컴이 선정한 WS 타자 파워랭킹 1위로, MVP 후보 1순위로 꼽힌다.



토론토와의 과거 인연


2023년 FA 시장에서 토론토와 LA 다저스는 오타니 영입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다저스가 영입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토론토 구단 역사상 큰 아쉬움으로 평가하며 이번 WS 맞대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월드시리즈 출전 예정 투수 및 한국 선수 김혜성 소식


1차전 선발투수는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과 토론토 케빈 가우스먼이 유력하다. 다저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은 이번 WS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2001년 김병현 이후 다섯 번째 월드시리즈 출전 한국 선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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