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계약과 다저스의 오버페이 회피 분석

컨텐츠 정보

본문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계약과 다저스의 오버페이 회피 분석






다저스, 이정후 영입 검토했지만 오버페이 피했다


ABC7 로스엔젤레스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가 아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FA 계약을 맺었을 경우, 다저스는 이정후를 영입 후보로 검토했다. 다저스는 딜런 시즈 트레이드, 블레이크 스넬 계약 조기 실행, 조쉬 헤이더 영입 등을 계획했으며, 타선 보강을 위해 이정후와 맷 채프먼 영입도 고려했었다.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


이정후는 2023년 시즌 종료 후 한미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자이언츠 전임 단장은 키움 히어로즈 시절 고별전까지 직접 지켜보며 계약을 준비할 정도로 정성을 기울였다.





이정후의 MLB 첫 풀타임 시즌 성적


2024년 첫 시즌에는 37경기, 145타수, 타율 0.262, 2홈런, 8타점, OPS 0.641을 기록했다. 5월 중순 수비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불운이 있었다. 2025년 풀타임 시즌에서는 150경기, 560타수, 149안타,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OPS 0.734로 몸값 대비 완전한 활약은 아쉬웠다. 수비에서도 OAA -5, DRS -18을 기록하며 개선 여지가 있다.





전문가 평가와 향후 전망


ABC7 로스엔젤레스는 이정후의 실제 가치가 6300~73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저스는 높은 연봉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오버페이를 피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정후는 계약 최대 4년이 남아있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치를 높일 기회가 충분하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RSS
고화질 스포츠중계 보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