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아름다운 패자' 삼성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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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 '아름다운 패자' 삼성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
플레이오프 5차전 패배, 그러나 값진 경험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49)은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11로 패한 뒤,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아쉽게 가을야구를 마감했지만, 박 감독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모습에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우리 팀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 같이 모여 서로에게 박수치면서 마무리했다. 마지막에 아쉽게 끝났지만, 이런 경험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
박 감독은 또한 팬들에게 "시즌 내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덕에 선수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냈다. 끝까지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리
삼성 라이온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서도 최종 5차전까지 접전을 펼쳤다. 비록 한국시리즈 진출은 아쉽게 놓쳤지만, 선수들의 성장과 팬들의 응원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은 시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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