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은퇴 시즌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유종의 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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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은퇴 시즌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유종의 미’ 기회





월드시리즈 합류 결정


은퇴를 앞둔 클레이튼 커쇼(37)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커쇼가 월드시리즈에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여정


커쇼는 지난 9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NLCS 로스터에는 최종 합류했다. 다저스는 완벽한 선발진으로 NLCS를 4승 무패로 마무리하며 커쇼에게 등판 기회가 적었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다시 기회를 맞게 되었다.





커쇼의 월드시리즈 기록과 의미


커쇼는 2020년 이후 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등판할 예정으로, 당시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며 LA 다저스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커쇼에게 이번 월드시리즈 등판은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둘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5 월드시리즈 전망


LA 다저스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2025 월드시리즈 1차전을 시작한다. 7전 4선승제, 2-3-2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시리즈에서 커쇼가 어떤 역할을 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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