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 SNS 프로필 모두 삭제 논란…부진과 좌절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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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리버풀 SNS 프로필 모두 삭제 논란…부진과 좌절감 때문?





SNS 프로필 삭제와 논란


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트위터(X)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리버풀 관련 언급을 모두 삭제해 팬들의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풋볼 트윗은 살라의 SNS 변화가 그가 이번 시즌 경기력에 대한 지속적 비판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원래 SNS 프로필에 리버풀 소속임을 명확히 표시해왔으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날 프로필을 변경하면서 민감한 반응을 유발했다.





최근 경기 부진과 선발 제외


살라는 최근 4연패에 빠진 리버풀에서 부진이 심각했다. 지난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부진을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이에 아르네 슬롯 감독은 살라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문가와 통계적 평가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살라가 매주 자동으로 선발돼야 하는 시기는 지났다"며 감독에게 어려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 통계에 따르면, EPL에서 드리블 10회 이상 시도한 선수 중 살라보다 성공률이 낮은 선수는 없다고 전해졌다.





살라 부재 후 리버풀 경기력


살라가 선발에서 빠진 이후,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중심으로 공격력을 회복했다. 비르츠는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코디 학포 등 다른 선수들도 활약하며 팀 전반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살라는 후반 교체로 출전했으나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팬 반응과 전망


살라의 SNS 행동은 단순한 프로필 변경 이상으로 팬들의 좌절감과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살라가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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