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5점 폭발, OKC 썬더 페이서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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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5점 폭발, OKC 썬더 페이서스 제압





경기 요약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원정에서 141대135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2차 연장 9득점을 포함해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활약


지난 시즌 정규리그 득점왕이자 정규리그·챔피언전 MVP였던 길저스 알렉산더는 지난 22일 휴스턴 로키츠와 개막전에서 3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45분 동안 뛰며 상대의 집중 견제를 뚫고 55득점, 이 중 23점을 자유투로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5년 1월 23일 유타 재즈전 기록(54점)을 경신한 기록이다.





페이서스의 패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핵심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또한 파스칼 시아캄(32점 15리바운드), 베네딕트 매서린(36점 11리바운드) 등 개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유투 51개를 내주며 45점을 허용했고, 매서린, 벤 셰퍼드, 애런 니스미스는 반칙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챔프전 리턴매치 의미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챔피언전 리턴매치 성격을 띄며, 썬더가 2008년 창단 이후 첫 챔피언십 당시 승리를 재현하는 모양새였다. 페이서스는 통산 두 번째 챔피언전 도전이 또다시 좌절됐다.





결론


OKC 썬더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압도적 개인 활약과 팀의 집중력으로 개막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페이서스는 핵심 선수 부상과 자유투 허용, 잦은 반칙으로 인해 승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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