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위페이 발목 부상 영향…프랑스 오픈 준결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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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천위페이 발목 부상으로 준결승 승리 가능성↑


2025 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월드 투어 현장 분석





안세영, 가오팡제 꺾고 준결승 진출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프랑스 오픈 슈퍼 750 8강에서 중국 가오팡제(세계 14위)를 2-1(17-21, 21-11, 21-18)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1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특유의 질식 수비로 상대 체력을 소진시키며 역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천위페이, 발목 부상으로 완전 회복 안돼


준결승 상대 천위페이(세계 5위)는 올해 안세영에게 상대 전적에서 약간 우세하지만, 최근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맞붙은 뒤 진통제를 복용하고 결승전에 나섰으나, 부상 영향으로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패했다. 최근 8강 경기에서도 점프 시 발목에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 전망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세계 배드민턴 최고의 두 선수 대결에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안세영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천위페이의 발목 부상을 X 요인으로 지적했다. 안세영은 뛰어난 수비와 체력, 천위페이는 공격력이 강점으로, 양측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평가된다.





결론


안세영은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강력한 승리 후보로 꼽힌다. 천위페이의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만큼, 체력과 수비 전략에서 우위를 가진 안세영이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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