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한국시리즈 엔트리 공개: 엄상백 탈락, 윤산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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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그→방출→한국시리즈 엔트리! FA 엄상백 탈락과 윤산흠 합류


2025년 10월 25일 |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최종 명단 공개





한화 이글스, FA 엄상백 제외


한화 이글스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최종 엔트리를 공개하며, 올 시즌 최대 78억 원 FA 계약을 체결한 엄상백을 제외했다. 엄상백은 정규시즌 28경기 등판,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 WHIP 1.79, 피안타율 0.324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⅔이닝 2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이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독립리그 출신 윤산흠,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


엄상백의 빈자리는 독립리그 출신 윤산흠과 김종수가 채웠다. 윤산흠은 2019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입단했으나 2020년 방출된 뒤 파주 챌린저스 등 독립리그를 거쳐 2021년 한화에 입단했다. 올해 12경기, 평균자책점 3.78, WHIP 1.26, 피안타율 0.246를 기록하며 '낭만을 던지는 투수'로 불리고 있다.


김종수는 올 시즌 4승 5패 5홀드,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하며 63⅔이닝 동안 안정적인 불펜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성


한화는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6명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구성했다. 주축 선수인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내야수에서는 권광민이 제외됐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엔트리


LG 트윈스 역시 투수 14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외국인 원투 펀치 톨허스트와 치리노스를 포함한 선발진과 송승기, 함덕주 등 불펜 자원으로 한국시리즈에 도전한다. 올 시즌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한 이지강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시리즈 전망


LG 트윈스는 85승 3무 56패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한화는 83승 4무 57패로 2위로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LG는 2년 만에 통합 우승과 구단 역사상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1차전 선발은 LG 톨허스트, 한화 문동주로 예고됐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한화에 8승 1무 7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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