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폰세·와이스 없어도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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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 "저희가 유리한 상황…그래도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몰라"
2025년 10월 25일 | 잠실 현장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현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LG 염경엽 감독과 한화 김경문 감독이 참석했다. LG 측에서는 주장 박해민과 투수 임찬규가, 한화 측에서는 주장 채은성과 투수 정우주가 함께했다.
LG, 1차전 타격 페이스에 집중
LG는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3주 이상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이천 합숙 훈련 및 4차례 청백전을 진행했다. 염 감독은 "1차전부터 타격감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며 2023년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화, 19년 만의 한국시리즈…원투펀치 소진
한화는 지난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과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를 모두 소진해 1, 2차전에서는 국내 투수 위주로 LG를 상대해야 한다. 한화 1차전 선발은 문동주, LG는 톨허스트로 예고됐다.
염 감독의 솔직한 심경
염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5차전까지 가면서 저희가 조금 유리한 상황"이라며 폰세와 와이스가 출전하지 못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야구는 유리하다고 해서 이기는 것도, 불리하다고 지는 것도 아니다. 상황에 맞게 우리가 잘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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