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컵 PO 1차전 | 메시 멀티골로 인터 마이애미 승리,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

경기 요약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2025 MLS컵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SC를 상대로 홈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동부 콘퍼런스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주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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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19분: 루이스 수아레스 크로스를 메시가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
  
• 후반 추가시간 6분: 조르디 알바 크로스 → 메시 침착하게 멀티골 완성.
  
• 타데오 아옌데 추가골 → 인터 마이애미 승리 확정.
  
• 경기 종료 직전 하니 무크타에게 실점, 최종 스코어 3-1.
  

향후 일정과 전망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SC를 상대로 1승만 추가하면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2차전은 11월 2일 내슈빌 홈구장에서 열린다. 서부 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손흥민(33) 소속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각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할 경우, MLS컵에서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