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한국시리즈 1차전서 통산 첫 홈런…LG 트윈스 8-2 승리

컨텐츠 정보

본문

박해민, 한국시리즈 1차전서 통산 첫 홈런…LG 트윈스 8-2 승리


홈런과 배트 세리머니로 팬들 열광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이 2025 KBO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5회말,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박해민은 한화 문동주의 커브를 통타해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타구는 약간 휘었지만 결국 담장을 넘어갔다. 홈런 직후 배트를 던지는 화끈한 세리머니로 잠실 야구장을 달궜다.

박해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맞자마자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휘어서 나가서 다행이다. 안 넘어갔으면 월드스타가 될 뻔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


박해민은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이 8-2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1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문현빈의 큼지막한 타구를 펄쩍 뛰어 잡아내며 LG 선발 톨허스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수비도 선보였다. 박해민은 “1회라 긴장했지만, 좋은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워크와 신뢰 속에 나온 결과



박해민은 문동주와의 맞대결에 대해 “좋은 투수지만 팀 라인업에 좋은 선수들이 있어 서로 믿었다. 놓치면 다음 타자가 해줄 거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경기에서 LG 선수들 간의 신뢰와 팀워크가 홈런과 득점으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한국시리즈 첫 홈런, 의미 있는 출발


이번 홈런으로 박해민은 KS 통산 16번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한국시리즈에서 홈런을 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2-0에서 추가점이 안 나와 조금 힘들었지만, 첫 출루를 목표로 들어간 타석에서 홈런이라는 최상의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RSS

 

고화질 스포츠중계 보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