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타수 4안타’ 파헤스 드디어 제외? 김혜성, 월드시리즈 데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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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드디어 라인업 변화 예고
LA 다저스가 마침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앤디 파헤스(Andy Pages)**의 선발 제외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헤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다저스는 오는 28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2차전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제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에서 로버츠 감독은 과감한 선택을 예고했다.
‘43타수 4안타’ 파헤스, 최악의 부진
파헤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12경기에서 43타수 4안타, 타율 0.093, 출루율 0.133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1타점 11삼진이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공격에서는 전혀 힘을 보태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프레디 프리먼 등 주요 타자들도 타격 부진을 겪고 있지만, 파헤스의 상태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하다.
로버츠 감독은 “여전히 고민 중이다. 그의 멘털과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변화를 암시했다. 결국 현지 언론에서도 “파헤스가 3차전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대체자는 키케 에르난데스, 김혜성은 여전히 대기
파헤스를 대신해 **키케 에르난데스(Kiké Hernández)**가 중견수로 나설 전망이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좌익수로 주로 출전했지만, 커리어 통산 중견수 경험이 더 많다.
그가 중견수로 이동할 경우 **알렉스 콜(Col)**이 좌익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김혜성에게 쏠려 있다.
김혜성은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KBO 시절에는 주로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안정적인 외야 수비를 선보였지만, 아직 **포스트시즌 출장은 단 한 경기(대주자 요원)**에 그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의 선택, 김혜성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로버츠 감독은 엔트리에 포함된 거의 모든 선수를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에게는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팀이 크게 뒤진 경기에서도, 여유 있는 경기에서도 김혜성은 벤치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월드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은 감독이 ‘언젠가는 필요할 선수’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혜성에게 월드시리즈 무대는 **‘꿈의 무대’**다.
한국에서부터 꾸준히 성장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그는, 이제 그 꿈을 이룰 마지막 한 발자국 앞에 서 있다.
파헤스의 부진과 라인업 변화가 김혜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 변화의 순간, 김혜성에게 기회가 올까
다저스는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
월드시리즈 3차전은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경기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파헤스를 제외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타이밍이다.
그 중심에 김혜성이 있다.
로버츠 감독이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그리고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이 월드시리즈 데뷔의 순간을 맞이할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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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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