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3’ 도전… 김세빈·김다은·이지윤 3년 연속 신인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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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명가’ 한국도로공사, 다시 정상 향해


한국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 통합우승(V1) 이후 5년 만인 2022-2023시즌 V2를 달성하며 여자 배구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0%의 기적’이라 불린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2패 후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2025-2026시즌 V3 달성을 목표로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할 점은 3년 연속 1라운드 1순위 신인 선수를 영입하며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 선수와 기존 핵심 선수의 시너지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모마, 타나차 등 V-리그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선수들과 기존 주전 선수들이 함께 활약한다.

  • 미들블로커 배유나

  • 세터 이윤정

  •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

이들이 기존 멤버의 역할을 이어받아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은 적응 기간 없이 시즌 초반부터 즉시 전력으로 투입될 수 있어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 3인방, V3의 핵심 카드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1라운드 1순위 신인을 연속 지명하며 젊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 김세빈 (2023 신인 1순위, MB, 187cm):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 신인상 수상

  • 김다은 (2024 신인 1순위, S, 183cm): 주전 세터, 초대 영플레이어상 수상

  • 이지윤 (2025 신인 1순위, MB, 188cm): 루키 시즌 시작, 배유나 부상으로 기회 부여 → 광주·김천 경기에서 인상적 활약

특히 이지윤은 프로 데뷔전에서 흔들림 없이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좌측 모마, 우측 강소휘와 함께 블로킹 유효 4개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발휘했다.



믿음과 신뢰로 만드는 팀 시너지


김종민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강조하며 선수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을 주문했다.
이는 과거 LG 트윈스 우승 당시 루키 3인방을 과감히 기용했던 사례와도 유사하다.

도로공사는 기량이 만개한 기존 선수와 신인의 활약을 균형 있게 조율하며
V3 달성을 위한 최적의 경기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결론: 신인과 베테랑의 조합으로 V3 도전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의 키워드는 **‘루키’와 ‘영플레이어’**다.

  • 3년 연속 1라운드 1순위 신인 영입

  • 기존 주전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경험

  • 배유나 부상 등 변수 속에서도 신인 중심 전력 운용

한국도로공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구성으로 V-리그 V3 달성에 도전하며,
신인의 기적과 배구 명가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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