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엘 클라시코 논란 후 공식 사과…“열정이 나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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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승리에도 비니시우스 논란
2025~2026 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4전 전패를 당했던 레알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어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경기의 주인공 중 하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의 돌발 행동이 화제를 모았다. 후반 27분 사비 알론소 감독의 교체 지시에 비니시우스는 양팔을 벌리며 불만을 드러내고 곧바로 터널로 향했다. 중계 화면에는 “팀을 떠날 거야”라는 발언까지 포착되며 팬들과 언론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경기 후 충돌과 SNS 논란
경기 후에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18)과 충돌 직전까지 갔으나, 레알 마드리드 스태프가 제지했다. 이로 인해 비니시우스의 팀 내 입지와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비니시우스는 29일 SNS를 통해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그는 “엘 클라시코에서 교체될 때 내 반응으로 모든 팬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팀 동료, 클럽, 회장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승부욕에서 비롯된 행동, 그러나 미래는 불투명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행동을 “열정이 나를 압도했다”라고 설명하며, “항상 이기고 싶고 팀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대표 출신인 그는 2018년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336경기에서 11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잦은 논란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비니시우스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그는 “첫 날부터 그래왔듯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매 순간 싸울 것”이라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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