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타수 1안타 파헤스 대신 김혜성? 로버츠 감독, WS 5차전 라인업 변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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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드디어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데뷔 기회를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저스, WS 4차전 토론토에 2-6 패배


29일(한국시간) 열린 WS 4차전에서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2-6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CBS스포츠는 “다저스는 시리즈 첫 4경기에서 17점을 냈지만, 팀 타율 0.214, 득점권 타율 0.207로 평소보다 부진하다. 로버츠 감독이 라인업 변화를 고민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특히 맥스 먼시(타율 0.176), 무키 베츠(타율 0.158), 토미 에드먼(타율 0.167), 키케 에르난데스(타율 0.188) 등 주축 선수들이 침체를 겪고 있어 타선 개선이 시급하다.


외야수 파헤스 부진, 김혜성 기회 열릴까


김혜성과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외야수 앤디 파헤스는 15타수 1안타, 타율 0.067에 그치며 부진이 심각하다. 로버츠 감독은 지금까지 파헤스 중심으로 라인업을 운영하며 김혜성을 WS에서 기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CBS스포츠는 “베츠, 파헤스, 에드먼, 에르난데스 등 라인업 절반이 부진한 상황에서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5차전에서 김혜성이 드디어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로버츠 감독, 라인업 변화 시사


로버츠 감독은 4차전 패배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5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조정할 수 있다. 내일 라인업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타선 변경의 주된 목적은 리드오프 오타니 쇼헤이 뒤에 배치될 베츠의 공격력 강화가 될 전망이다.

한편, 5차전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왼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토론토는 오른손 투수 트레이 예사비지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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