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내보낸 건 대형 실수였다” —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 웰백 향한 분노의 일침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4세에 9경기 5골… 제2의 전성기 맞은 대니 웰백
잉글랜드 축구의 대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공격수 대니 웰백(34, 브라이튼) 이 다시 빛나고 있다.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 는 그를 향해 “구단이 웰백을 내보낸 건 대형 실수였다”라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퍼디난드의 분노, “그는 케인 다음으로 뛰어난 스트라이커”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잉글랜드에서 해리 케인 다음으로 잘하는 공격수가 웰백이다.
그가 대표팀 명단에 없다면 말이 안 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웰백은 침투 플레이도 훌륭하고, 짧은 연계 능력도 탁월하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큰 선수로 성장했을 것이다.”
며 웰백의 전성기급 활약을 극찬했다.
맨유 유스의 자존심, ‘충성파 공격수’였던 웰백
웨인 루니와 함께 성장한 맨유 유스팀 출신 웰백 은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3-14시즌을 끝으로 아스널로 이적(1600만 파운드, 약 300억 원) 하며 맨유를 떠났다.
퍼디난드는 당시 결정을 두고
“그는 맨체스터 출신이고, 구단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팀을 위해 헌신적인 선수였다.
그런 선수를 내보낸 건 구단의 실수였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그때 누군가 ‘웰백을 내보내자’고 했다면, 구단이 단호히 막았어야 했다.
‘그는 남는다’고 말했어야 했다. 그게 올바른 판단이었다.”
며 후회 섞인 목소리를 냈다.
브라이튼에서 제2의 전성기… “늦은 나이에도 여전한 클래스”
웨백은 아스널 시절 FA컵 2회 우승 을 경험했지만,
부상과 출전 기회 부족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브라이튼 이적 후 완벽히 부활했다.
지난 시즌 리그 10골로 개인 통산 최다 득점 을 올렸고,
올 시즌에도 9경기 5골 을 기록하며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기량을 과시 중이다.
특히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아래에서
‘멀티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탈맨유 효과’의 대표 사례
퍼디난드의 발언은 최근 불거진 ‘탈맨유 효과’(Post-United Effect) 논란과도 맞닿아 있다.
맨유는 최근 수년간 유망주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방출한 뒤,
그 선수들이 다른 구단에서 부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 
래쉬포드 → 바르셀로나 임대 후 부활 
- 
그린우드 → 헤타페·마르세유에서 핵심 공격수로 성장 
- 
웰백 → 브라이튼에서 제2의 전성기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맨유는 선수 관리와 육성 철학을 잃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마무리: “진심으로 클럽을 사랑한 선수, 그를 잃은 건 실수였다”
리오 퍼디난드의 발언은 단순한 아쉬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는 ‘스타 영입’에만 의존하는 맨유의 현재보다,
팀 철학과 소속감을 중시하던 시절의 맨유 를 그리워하고 있다.
34세의 웰백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증명하고 있다.
그를 내보낸 판단이 과연 옳았는지 —
퍼디난드의 말처럼, 맨유는 지금 그 답을 스스로 마주하고 있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 
					등록일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