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공동선두 오른 옥태훈, 제네시스 대상 향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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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 1R서 4언더파 공동선두


2025년 10월 30일, **옥태훈(27)**이 자신의 생일에 맹타를 휘두르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옥태훈은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현재 옥태훈은 김성현, 장동규와 함께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즌 3승을 거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33년 만의 KPGA 시즌 4승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지난 기록은 1992년 최상호가 세운 기록이다.



제네시스 대상, PGA 투어 도전까지 한 발짝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6771.20점)**와 **상금랭킹 1위(10억4232만 원)**에 올라 있어, 이번 대회에서 공동 27위 이상 성적만 내도 생애 첫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하면 12월 미국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도 얻는다.

옥태훈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PGA 투어가 꿈이긴 하지만 쉽게 마음을 정하진 않았다. 시즌 후 체력훈련을 한 뒤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할 것”이라며 집중력을 강조했다.



경기 흐름: 초반 위기에서 안정적 반등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옥태훈은 10번과 11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12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트 감각으로 타수를 줄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옥태훈은 특히 2번홀(파4)을 “가장 어려운 홀”로 꼽으며, 이날 3번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잡은 것이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돌아봤다.



팬과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가족들은 생일 케이크와 현수막으로 그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옥태훈은 “매년 생일마다 경기력이 걱정됐는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론: 시즌 4승과 제네시스 대상 향한 마지막 집중


옥태훈은 생일에 공동선두에 오르며 KPGA 투어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제네시스 대상과 PGA 투어 도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끝까지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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