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구’ 적응 완료, 또 MVP

2025년 10월 30일, **손흥민(LA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오스틴을 2-1로 제압하며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경기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이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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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주요 장면

• 전반 20분: 홀링스헤드의 왼발 크로스가 오스틴 수비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 LA FC 선제골 기록.

• 전반 36분: 손흥민,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수비 2명을 제친 뒤 슈팅, 골키퍼 선방에 막힘.

• 후반 34분: 손흥민 전진 패스로 부앙가 연결 →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 → 교체 투입된 나단 오르다즈가 결승골 완성.

LA FC는 1차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며, 내달 3일 오스틴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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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활약 지표

• 기점: 1개

• 볼 터치: 42회

• 유효 슈팅: 2회

• 패스 성공률: 86%

• 기회 창출: 양 팀 최다 7회

• 평점: 8.1점(풋몹 기준, 양 팀 최고)

이번 경기로 손흥민은 LA FC 합류 후 11경기 중 6차례 MVP 선정이라는 독보적 기록을 이어갔다. MLS에서도 이미 주요 공격 포인트와 기회 창출 능력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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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MLS에서 빛나는 손흥민

손흥민은 이번 경기로 팀 승리 견인과 개인 기록 동시 달성하며, ‘가을축구’에도 완벽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그의 활약이 LA FC 2라운드 진출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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