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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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샴페인 대신 잠실에서 팬들과 함께한 진짜 축제
2025년 프로야구의 왕좌는 다시 LG 트윈스의 것이었다.
10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확정지었다.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통합우승.
염경엽 감독은 2023년 부임 이후 3년 만에 두 차례 정상에 오르며 LG 왕조의 서막을 다시 열었다.
“대전 라커룸엔 샴페인 금지”... 원정 우승의 아쉬움
우승 확정의 순간에도 LG의 샴페인 샤워는 없었다.
한화 구단이 원정팀의 라커룸 내 샴페인 세리머니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LG 선수단은 대신 3루 원정석 앞에서 팬들과 함께 ‘포에버 LG’를 합창하며 감격의 순간을 나눴다.
잠실에서 열리는 ‘통합우승 IN 잠실’ 축제
LG 트윈스는 원정지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IN 잠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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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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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행진 및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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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샴페인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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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와 레이저쇼
등이 준비돼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완성할 예정이다.
예매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와 LG 트윈스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다.
‘The Return of Champions’
돌아온 챔피언, 서울의 자부심을 새기다
LG 트윈스는 2025 통합우승을 기념해 새로운 우승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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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엠블럼은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과 이순신 장군 동상, 잠실야구장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중앙의 트로피와 네 개의 별은 LG의 네 번째 우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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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The Return of Champions’**는 “돌아온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2023년에 이어 다시 정상을 되찾은 LG 트윈스의 자신감과 팬들과 함께 만든 필연의 결과를 담았다.
전문가 평가: “LG 왕조의 서막 열렸다”
야구 전문가들은 LG의 이번 우승을 “왕조의 재건”으로 평가한다.
3년 연속 상위권 유지, 탄탄한 투수진, 안정된 팀 케미스트리 등 지속 가능한 강팀 체질이 완성됐다는 분석이다.
팬들 역시 “이제는 단발성 우승이 아닌,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귀환”이라고 입을 모은다.
LG 트윈스의 2025 통합우승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라커룸 샴페인이 아닌 팬들과의 약속, 그리고 잠실에서 다시 피어날 샴페인 샤워는 팀과 팬이 함께 만든 진짜 우승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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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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