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분석 “SON 바라기 브레넌 존슨, 방출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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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거센 비판에도 프랑크 감독 신뢰 ‘굳건’


토트넘의 공격수 **브레넌 존슨(24)**이 잇단 부진으로 팬들의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하지만 영국 현지 매체 분석에 따르면, 구단은 여전히 존슨을 신뢰하고 있으며 방출 가능성은 낮은 상황으로 보인다.



팬들 “5000만 파운드 값 못 한다”… 비난 여론 거세져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EFL컵 16강 탈락 후, 존슨을 향한 팬들의 비난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존슨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65분 만에 교체됐다.
패스 성공률 59%(17회 중 10회 성공), 크로스 4회 모두 실패, 키패스·드리블 돌파 0회로 사실상 존재감이 없었다.

SNS에서는 “존슨은 더 이상 성장 가능성이 없다”, “5000만 파운드(약 941억 원)가 아깝다”는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전 토트넘 선수이자 해설위원 제이미 오하라는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며 “이적 이후 발전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프랑크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 토트넘의 시선은 다르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의 입장은 다르다.
TBR 풋볼은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은 존슨을 방출할 계획이 없으며, 프랑크 감독이 그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 옵션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프랑크 감독은 존슨의 잠재력과 전술 적응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리 기자는 “존슨은 구단 내에서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흥민 바라기 존슨,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


브레넌 존슨은 일명 **‘손흥민 바라기’**로 불릴 만큼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이 깊다.
그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경기장에서 배울 점이 많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라고 말하며 존경을 드러냈다.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손흥민 고별전에서도 존슨은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을 향한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헌정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한 손흥민 전용 축구화 ‘아디다스 F50 프로 손 태극7’을 신고 뛰는 등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전문가 분석: “존슨은 아직 성장 곡선의 중간 단계”


영국 축구 전문 기자들은 “존슨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현재는 적응기”라고 평가한다.
노팅엄 포리스트 시절 폭발적인 돌파력을 보여줬던 그가,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쿨루셉스키 등과의 호흡을 개선한다면 반등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결론: 팬심은 냉정하지만, 감독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았다


팬들은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지만, 구단은 존슨의 잠재력을 보고 있다.
‘손흥민의 제자’로 불리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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