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만으로는 안 된다”…아모림 감독의 직격탄 맞은 맨유 유망주, 결국 팀 떠날까
컨텐츠 정보
- 11 조회
- 목록
본문
2005년생 코비 마이누, 신뢰 잃고 벤치 신세로 추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던 **코비 마이누(19)**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잇따른 혹평과 출전 기회 부족 속에서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로테이션에 포함하기 어렵다”…아모림의 냉정한 평가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10월 31일(현지시간)
아모림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마이누를 로테이션에 포함하기 쉽지 않다.
우리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이 최우선 목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는 사실상 마이누가 당분간 주전 경쟁에서 배제됐음을 인정한 발언이다.
맨유 유스의 자존심, 그러나 점점 사라지는 존재감
마이누는 2005년생으로, 맨유 유스 아카데미 출신 중에서도 손꼽히는 재능으로 꼽혔다.
17세였던 2022-23시즌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이듬해에는 69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4-25시즌 중반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경기에서 단 138분만 소화했으며,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은 20분 미만에 불과하다.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다”…감독의 공개 저격
아모림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마이누를 향해 직설적으로 말했다.
“어떤 선수들은 재능만으로 충분하지만,
마이누는 그렇지 않다.
그는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발언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팀 내 경쟁에서 마이누가 전술 이해도나 피지컬에서 밀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백업조차 어려운 현실
현재 맨유의 미드필더진은 카세미루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의 백업 자원인 마누엘 우가르테마저 부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누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출전 기회 찾아 ‘임대 이적’ 추진
영국 ESPN에 따르면 마이누는 지난 여름부터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장기 구상에 포함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출전 시간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완전 이적보다는 출전 감각을 되살릴 수 있는 임대를 선호하고 있다.
“너는 못 써”…사실상 결별 수순?
아모림 감독의 최근 발언은
“현재 팀 상황에서 마이누를 쓸 이유가 없다”
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누가 2026년 겨울 이적시장 이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내 중하위권 클럽이나 유럽 2선 리그 팀들이
그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 분석
EPL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마이누의 기술적 재능은 분명하지만,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전술적 헌신과 피지컬 경쟁력이 우선된다”
고 진단했다.
즉, 재능보다 실전 경쟁력과 팀 기여도가 우선시되는 시스템에서
마이누의 플레이 스타일은 다소 맞지 않는 셈이다.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
등록일 11.01
-
등록일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