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손흥민 380억 주고 왜 데려오나?” 비판을 이긴 선택, LAFC의 공식 입장 “우리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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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사상 최고 이적료로 LAFC 입단
2025년 여름, 손흥민의 LAFC 이적 소식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손흥민은 만 33세로 전성기를 지난 나이였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10골 미만의 시즌을 마친 직후였다. 그럼에도 LAFC는 **2650만 달러(약 380억 원)**라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손흥민을 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결정을 “무모하다”,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LAFC는 그 선택이 완벽히 옳았음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우리의 유니콘”… LAFC, 영입 비화 공개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GiveMeSport)*는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월드 풋볼 서밋(WFS) 현장에서 LAFC의 최고브랜드관리자(CBO) 스테이시 존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존스는 손흥민 영입 과정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손흥민은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그의 태도, 경기력, 그리고 아시아 시장과의 연결성까지 모든 조건이 완벽히 맞았다.
위험 부담이 있었지만, 결국 옳은 선택이었다.”
그는 이어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손흥민은 축구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예상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3개월 만에 ‘메시급 효과’… 유튜브 25만명 시청, SNS 340억 뷰
손흥민의 LAFC 데뷔전은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25만 명, 소셜미디어 총 조회수 340억 뷰를 기록했다.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은 매 경기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원정 경기 관중 수는 16% 증가,
유니폼 판매량 또한 폭발적으로 늘었다.
존스는 “리오넬 메시가 MLS 전체를 끌어올렸다면, 손흥민은 그 흐름을 서부 시장에서 이어가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메시가 리그의 첫 유니콘이었다면, 손흥민은 LAFC의 유니콘이다.”
비판을 뒤집은 현실… 손흥민, ‘늙은 스타’ 아닌 ‘리더’로
손흥민의 이적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일부 해외 축구인들은 냉소적이었다.
프랑스 출신의 명수비수 프랭크 르뵈프는 “MLS가 중국, 사우디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 편견을 스스로 깨뜨렸다. 그는 단순한 스타 영입이 아닌, 팀의 리더이자 후배들의 멘토로 자리 잡았다.
LAFC는 공식 입장에서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단순히 유명 선수를 사는 클럽이 아니다.
손흥민은 우리의 철학과 비전을 함께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팬과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다.”
손흥민 효과, 축구 그 이상의 가치
손흥민의 합류 이후 LAFC는 경기력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인지도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팬 유입이 급증하며, 티켓 수익과 스폰서십 가치가 동반 상승했다.
존스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했다.
“돈으로 스타를 사는 게 목표가 아니었다.
우리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구단’이고, 손흥민은 그 철학을 완성시키는 퍼즐이었다.”
결론: “손흥민 영입, 위험했지만 당연한 선택이었다”
LAFC가 손흥민을 영입할 당시 쏟아졌던 비판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손흥민은 메시급 흥행 효과, 팀 리더십, 아시아 시장 확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80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는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LAFC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손흥민은 오늘, “늙은 스타”가 아니라 MLS의 새로운 유니콘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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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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