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플레이오프 2차전 1-2 충격패… 손흥민과 ‘MLS 결승 맞대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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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에 10경기 만의 패배


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제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내슈빌SC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시리즈 스코어는 1-1 동률,
동부 준결승 진출 팀은 오는 **9일 3차전(마이애미 홈)**에서 결정된다.



 압도적 상대전적이 무너진 날


메시가 합류한 이후 마이애미는 내슈빌을 상대로 9경기 7승 2무 무패였다.
메시 개인 기록만 봐도 8경기 12골, 그야말로 천적이었다.
하지만 10번째 맞대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1차전에서 메시의 멀티골로 3-1 완승을 거뒀던 마이애미는
이날도 메시, 수아레스, 부스케츠, 알바 등 **‘드림팀급 라인업’**을 가동했으나
초반부터 리듬을 잃었다.



 경기 요약


  • 전반 6분: 내슈빌 샘 서리지, 페널티킥 골 (0-1)

  • 전반 45분: 내슈빌 조쉬 바우어, 문전 혼전 속 추가골 (0-2)

  • 후반 45분: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왼발 감아차기 만회골 (1-2)

결국 메시의 만회골 외엔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마스체라노 감독 “방심은 없었다… 하지만 초반이 문제였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방심은 없었다. 그러나 초반 페널티킥 실점이 계획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우리에겐 여전히 기회가 있다. 홈 3차전에서 반드시 보여줄 것이다.”



 손흥민의 LAFC는 순항 중


한편 손흥민의 LAFC는 1라운드 1차전에서 오스틴FC를 2-1로 제압했다.
2차전(11월 3일, 오스틴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3차전 없이 서부 준결승에 직행한다.

손흥민은 1차전에서 결승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MLS 데뷔 시즌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결승전, 메시 vs 손흥민?”…이제 안갯속으로


MLS 전문가들은 한동안
‘메시의 마이애미 vs 손흥민의 LAFC’ 결승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점쳤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2차전에서 무너지며
‘슈퍼스타 결승전’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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