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연승’ 고석현, 완벽한 전략 승리! “바로 훈련 복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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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현, UFC 2연승 질주


한국의 웰터급 파이터 고석현(30) 이 또 한 번 완벽한 경기력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베가스 110’ 언더카드 경기에서
필립 로우(미국) 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0–26, 30–27, 30–27) 을 거두며
UFC 데뷔 이후 2연승을 달성했다.



 “10-8 라운드” — 일방적인 압도


세 명의 부심 중 한 명이 30–26을 기록할 만큼,
고석현은 경기 내내 로우를 몰아붙였다.
177cm의 신장으로 190cm의 장신 로우를 상대로
불리한 리치를 극복하며 폭발적인 타격과 정교한 그라운드 컨트롤을 선보였다.

로우는 대부분의 라운드에서 하프가드 아래 깔린 채 방어에 급급,
고석현의 주먹과 엘보 공격을 막지 못했다.



고석현 인터뷰


“훈련 중 시뮬레이션했던 시나리오가 그대로 현실이 됐다.
팀 동료들과 준비한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다.”

그는 상대의 주짓수 스타일을 분석해 하프 가드 방어에 집중,
태클 시도와 포지션 싸움에서 완벽히 우위를 점했다.

데미지는 거의 없었고, 단지 “로킥을 많이 차다 보니 발목이 조금 부었다” 정도.
고석현은 “쉬는 건 상상 속에서나 있는 일”이라며
바로 훈련으로 복귀하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UFC 레전드의 찬사


해설을 맡은 대니얼 코미어(전 UFC 라이트헤비급·헤비급 챔피언)는
방송 중 고석현을 향해 이렇게 극찬했다.

“지금까지 본 신인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다.
그는 숨조차 헐떡이지 않는다.”

이에 고석현은 겸손하게 응답했다.

“레전드의 평가가 기쁘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보완해서 완성형 파이터가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

‘UFC 컨텐더 시리즈’에서 승리해 본 계약을 맺은 뒤
메인 로스터 진입 2연승까지 이어간 고석현은
“장소가 어디든, 승리는 언제나 달콤하다”며 웃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랭킹 진입과 탑15 도전으로 보인다.
UFC 관계자들은 이미 “한국 웰터급의 새로운 얼굴”이라며
그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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