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르콜라 부진, 이강인 선발 기용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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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 윙어 바르콜라, 기대에 못 미치는 시즌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최근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바르콜라는 2023년 리옹에서 이적료 4,500만 유로(약 750억 원)를 기록하며 PSG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공격력에서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프랑스 유력 스포츠 기자 다니엘 리올로는 한 방송에서 "바르콜라를 선발로 고집하는 것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연결되지 않는다"며 바르콜라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PSG가 공격 주도권을 잡으면 기량을 보여주지만, 개인 능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강인, 다재다능한 대안으로 주목


반면, 이강인은 최근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PSG 내부에서도 재평가되고 있다. 이강인은 좌우 윙과 중앙 공격 모두 소화 가능하며, 패스, 기술,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 경기에서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뎀벨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투입된 이강인은 키패스 7회, 패스 성공률 100%(48회 시도 모두 성공), 슈팅 3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PSG 전문 매체 '컬처PSG'는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을 팀 최고 선수로 평가하며, "계속해서 크로스와 슈팅으로 뮌헨을 위협했다"고 전했다.


바르콜라 vs 이강인, PSG의 선택은?


리올로 기자는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 세니 마욜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 한 명을 왼쪽 공격수로 기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격적인 면에서 바르콜라는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강인의 재계약 움직임은 PSG가 그의 기량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뎀벨레 부상으로 선발 기회가 늘어난 이강인이 앞으로 바르콜라를 밀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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