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G.O.A.T 4위…23세에 벌써 43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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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혜성, 배드민턴 세계 무대 점령


23세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여자단식 역사상 최고의 선수 순위를 매기는 ‘G.O.A.T 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라이벌인 야마구치 아카네(28), 천위페이(27) 등 기존 강자들이 내리막길을 걷는 사이 안세영은 빠른 상승세를 보여, 배드민턴사 최고의 선수 자리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배드민턴랭크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616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위는 올림픽 초대 여자단식 챔피언 수시 수산티(901점), 2위는 장닝(중국, 50세), 3위는 카롤리나 마린(스페인, 32세)이다.


국제대회 연승과 기록, 이미 ‘독주 체제’


안세영은 2019년 17세 때 프랑스 오픈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와 올림픽 챔피언 마린을 제치고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2022년 세계랭킹 2위,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체·단식 2관왕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는 BWF 슈퍼1000 4개 대회 중 3개 우승, 슈퍼750 6개 대회 중 5개 우승을 달성하며 사실상 여자단식 1강의 위치를 굳혔다. 국제대회 우승 횟수는 이미 43회로, 1위 수산티(50회)와 차이가 7회에 불과하다.


‘시간 문제’…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이름 남길까


안세영이 부상을 관리하며 현재 상승세를 유지하면 2~3년 내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대 최고 선수(G.O.A.T)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2028년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 남자단식 황제 린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배드민턴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안세영의 빠른 성장과 독보적 기록은 단순한 ‘현재 강자’가 아닌, 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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