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부상 극복 후 FA 대박…“올해가 가장 행복한 농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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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서명진이 2025-2026 시즌 들어 다시 한 번 펄펄 날고 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그는 경기 후 “올해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며 부상 극복과 FA 계약 이후 달라진 자신감을 솔직히 전했다.


부상 극복 후 폭발한 3점 감각


이번 시즌 서명진의 **3점 성공률은 47.1%**로, 커리어 하이 수준이다. 그는 십자인대 부상의 여파를 완전히 떨쳐낸 상태다. 서명진은 “몸 상태가 좋아 밸런스가 잡히니 슛이 잘 들어간다. 하체 강화 훈련과 보강 운동 덕분”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양동근 감독의 전술 패턴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FA 계약 후 책임감과 즐거움


서명진은 올 시즌 FA 계약 이후 팀에서 공수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양 감독은 “명진이가 이렇게 농구하는 건 정말 재밌을 것이다”라고 웃으며 그의 즐거운 시즌 시작을 언급했다.

서명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했는데 10년 넘게 하면서 올해가 가장 행복하다”며, 감독과 구단의 신뢰 덕분에 자신감 있게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공수겸장에 욕심이 있었는데 자신감과 체력이 따라주면서 이제 행복하게 농구한다”고 덧붙였다.


강심장이 아닌 자신감으로 클러치 장면 소화


서명진은 클러치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강심장은 아니지만 자신감이 한 끗 차이인 것 같다. 이전에는 공격보다는 패스를 우선시해 적극적이지 못했지만, 지금은 자신 있게 시도한다”고 말했다.


팀 케미스트리와 외국인 선수와의 호흡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FA 영입한 레이튼 해먼즈가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며 팀과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서명진은 “해먼즈가 외국 선수 중 가장 착하고, 팀과 잘 어울리려 노력한다. 스크린과 돌파 지원까지 팀 플레이를 잘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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