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연패 탈출의 분수령, 흥국생명 vs 기업은행 빅매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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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시즌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초반 연패에 빠져 기대와 다른 출발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 초반 부진, 흥국생명 4연패 vs 기업은행 3연패
흥국생명은 시즌 초반 4연패에 빠졌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김연경 은퇴 이후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FA 최대어 이다현을 영입했음에도 팀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으며,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과 아시아쿼터 아날레스 피치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피치는 무릎 부상 여파로 경기력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기업은행 역시 3연패로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컵 대회 정상에 올랐던 팀이라는 점이 무색하게, 세터 고민과 주축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과 새 리베로 임명옥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정한 모습이다.
양 팀의 과제와 승부 포인트
흥국생명은 일본인 감독 요시하라 도모코 체제 하에서 팀 재구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주전 세터 이고은 부재 속에 서채현과 베테랑 이나연을 기용하고 있지만, 리시브 불안과 정윤주의 부진이 두드러진다.
기업은행은 세터 안정화와 공격력 극대화가 관건이다. 아시아쿼터 알리사 킨켈라와 토종 공격수 육서영의 부진, 베테랑 이소영의 어깨 부상까지 겹쳐 초반 연패 탈출이 쉽지 않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누가 웃을까?
두 팀의 맞대결은 단순 승패를 넘어 1라운드 최하위 결정까지 좌우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통합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고, 기업은행은 컵 대회 우승팀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빅매치는 초반 연패 탈출과 팀 분위기 반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들의 관심은 오직 한 가지, “누가 웃고 연패를 끊을 것인가?”에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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