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첫 딸 탄생과 MLB FA 계약 임박…“2년 2000만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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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아빠 된 폰세,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2025년 KBO리그를 지배한 **한화 이글스 좌완 코디 폰세(31)**가 한국시리즈 우승은 놓쳤지만, 뜻깊은 가을을 맞았다. 폰세는 6일 대전 미즈제일여성병원에서 첫 딸 **루(ROO)**를 건강하게 얻으며 아빠가 됐다.

병원 측은 “자연주의 출산(수중분만)으로 안전하게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담당 조성중 원장은 “폰세 부부가 임신 기간 내내 분만 방법을 공부하며 진지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폰세 부부는 “한국에서 출산한 선택에 후회 없다”며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폰세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아내와 딸을 위해 대전에 머물렀으며, 오는 24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KBO 압도적 성적, MLB FA 시장 주목


한국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는 동안, 폰세의 한화와 이별도 눈앞에 다가왔다. 그는 올 시즌 29경기 등판, 17승 1패, 평균자책 1.89, 탈삼진 258개라는 압도적 기록을 남기며 FA로 메이저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ESPN은 2026 FA 랭킹 50에서 폰세를 41위로 평가하며, “패스트볼 최고 시속 99마일(약 159㎞), 컷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까지 MLB에서도 평균 이상 수준의 구종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올해 180⅔이닝 동안 볼넷 허용률 6%로 제구력도 뛰어났다”고 강조했다.


빅리그 계약 예상, 2년 2000만 달러 수준


ESPN은 폰세가 이전 사례인 **에릭 페디(2023년 NC → 202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2년 1500만 달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약 2년 18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FA 39위로 평가하며 2년 22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점쳤다.

KBO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폰세가 연봉 1000만 달러 안팎으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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