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양발 살인 태클’ 논란, 토니 크로스 “그게 왜 레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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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vs PSG 경기서 발생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에게 양발 태클을 시도하며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결과는 PSG 1-2 바이에른 뮌헨.
전반 4분과 32분 디아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한 PSG는 전반 종료 직전, 디아스의 태클로 하키미가 쓰러지면서 VAR 리뷰가 진행됐다. 주심은 디아스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하며 논란을 촉발했다.
토니 크로스, 판정에 이의 제기
독일 축구 레전드 토니 크로스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내가 보기엔 레드카드는 아니었다. 심판은 하키미가 다쳤다는 사실에 영향을 받았다”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크로스는 이어 “하키미가 그 장면 이후 바로 일어났다면 VAR 검토조차 없었을 것”이라며 “파울은 거칠었지만 악의적인 태클은 아니었다. 축구는 접촉이 많은 스포츠이며, 심판은 결과가 아닌 행위 자체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PSG 내부 반응
PSG 내부에서도 이번 판정을 두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비슷한 시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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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 “축구는 접촉이 많은 경기다. 안타깝지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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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주장 마르키뉴스: “공을 향한 태클이었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
이번 사건은 VAR 판정과 경기 결과, 선수 안전 사이의 균형 문제를 다시 한 번 조명하며 축구 팬들의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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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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