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삼성화재배서 ‘메이저 V10·총상금 100억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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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산 10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신진서는 오는 9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막하는 삼성화재배에서 메이저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달 열린 란커배 결승에서 중국 당이페이 9단에게 패해 아쉽게 놓친 V10을 이번 대회에서 재도전하는 셈이다.

신진서는 지난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총 44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메이저 세계기전에서는 현재 9개 타이틀을 보유하며, **이창호 9단(17회), 이세돌 9단(14회)**에 이어 조훈현 9단과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주요 경쟁자와 대회 구성


이번 삼성화재배에는 한국 대표로 신진서, 박정환 9단 등 10명, 중국에서 18명, 대만과 베트남 각 1명이 출전한다. 신진서의 최대 라이벌은 중국 랭킹 1위이자 삼성화재배 최근 2연속 우승자인 **딩하오 9단(25)**이다.

과거 상대 전적에서는 신진서가 11승 4패로 앞서 있으며, 당이페이, 왕싱하오 9단 등도 주의해야 할 강적이지만 객관적 전력에서는 여전히 우위에 있다.


누적 상금 100억원 돌파에도 도전


신진서는 이번 대회에서 누적 상금 100억원 돌파도 노린다. 13년간 신진서가 쌓은 총상금은 98억 2천만원으로, 이창호 9단(105억8천만원), 박정환 9단(102억8천만원)에 이어 역대 3위다.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하면 국내 프로기사 중 세 번째로 누적 상금 10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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