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4개월 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1개 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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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창단 불과 4개월 만에 첫 공식 무대에 나선 선수단은 금 4, 은 4, 동 3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업형 장애인스포츠 지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창단 4개월 만에 첫 공식 대회 출전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은 2025년 7월 창단 후, 국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7개 종목(사이클, 골볼, 축구, 휠체어럭비, 당구, 농구, 사격)에 17명의 선수를 참가시켰다.

특히 남자 사이클에서 총 8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단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 고병욱 선수: 개인도로 19km 경기 금메달 포함 총 3개 메달 획득 (금2, 은1)

  • 석훈일 선수: 금1, 은2

  • 강두성 선수: 은1, 동1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기세를 이어갔다.

남자 농구와 축구팀 역시 동메달을 확보하며, 종목 간 균형 잡힌 활약을 보여주었다.



선수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CJ대한통운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하고, 훈련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며 급여를 지급하는 등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첫 출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의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가 단순한 복지가 아닌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스포츠 ESG 모델


CJ대한통운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기업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장애인 선수를 직접 고용해 일상과 훈련을 병행하도록 지원

  • 지속 가능한 스포츠 ESG 모델 실현

  •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적 포용 가치 실천

이번 성과는 창단 4개월 만의 ‘기적’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국내 장애인체육 발전과 사회적 통합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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