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게히 놓치면 바스토니로 선회? 반 다이크 후계자 찾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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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 이탈리아 국가대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리버풀의 새로운 수비 핵심 후보로 떠오르다
리버풀이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Alessandro Bastoni)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Football Fancast)*는 11월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은 마크 게히를 1순위로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바스토니가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수비진 개편 절실… 반 다이크 이후 세대 교체 시급
현재 리버풀의 주전 센터백 듀오인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버질 반 다이크의 상황은 불안정하다.
34세가 된 반 다이크는 노쇠화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코나테의 거취도 내년 여름 불확실하다. 여기에 신예 수비수 조반니 레오니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리버풀의 수비 라인은 한층 얇아진 상태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 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게히가 다음 시즌 이적 의사를 밝힌 만큼, 리버풀이 재차 도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게히 영입이 다시 무산될 경우, 리버풀은 인터 밀란의 핵심 수비수 바스토니를 차선책으로 검토 중이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세리에A 최고의 ‘왼발 센터백’
1999년생 바스토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수비수로, 아탈란타 유스 출신이다. 임대 생활을 거쳐 2021-22시즌부터 인터 밀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해당 시즌 공식전 4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시즌 평균 38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인터 밀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2025-26) 세리에A에서는 9경기 1골 2도움, 공중볼 경합 성공률 70%, 경기당 평균 태클 1.8회를 기록 중이다.
풋볼 팬캐스트는 “바스토니는 빌드업 능력과 패스 정확도에서 게히보다 앞서 있다”며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 전개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현대적 센터백”이라고 평가했다.
바스토니, 리버풀 수비 안정화의 핵심 될까?
전문가들은 바스토니가 리버풀의 철학과 잘 맞는 선수라고 입을 모은다.
세리에A 전문가 마테오 보네티는 그를 “월드 클래스 수비수”라 평가하며 “그의 포지셔닝과 빌드업은 반 다이크 이후 리버풀 수비의 중심축이 될 만하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이 바스토니를 영입한다면, 반 다이크의 후계자이자 새로운 수비 리더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그는 젊고 기술적이며, 전성기를 앞둔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게히 or 바스토니, 리버풀의 선택은?
리버풀은 현재 수비 리빌딩의 기로에 서 있다.
게히는 안정적인 수비형 옵션이라면, 바스토니는 공격 전개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두 선수 모두 팀의 미래를 책임질 잠재력을 지녔지만, 리버풀이 어떤 스타일의 수비를 원하느냐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질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리버풀이 반 다이크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리더 센터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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