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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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회복… 이제 MMA 훈련도 시작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드디어 옥타곤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잠시 멈췄던 여정이지만, 그는 다시 UFC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릎 부상으로 무산된 경기… “팬들에게 미안했다”


최두호는 지난 9월 예정됐던 UFC 파이트 나이트 260에서 다니엘 산토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가 무산됐다.

그는 SNS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하며 곧바로 재활에 전념했다.



“90% 회복 완료… MMA 훈련 복귀”


최두호는 11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팬분들께 상황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현재 90% 정도 회복된 상태이고, 이제는 복싱뿐 아니라 MMA 전반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UFC 매니저에게도 복귀 상황을 알렸다. 곧 훈련하는 모습과 경기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경기 연속 TKO 승리… 다시 살아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부상 전 완벽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2월 카일 넬슨과의 경기에서는 헤드버팅 감점으로 무승부에 그쳤지만, 많은 해외 매체가 그를 승자로 채점했다.

이후 2024년에는 빌 알지오, 네이트 랜드웨어를 연이어 TKO로 제압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특유의 전진 압박과 날카로운 스트레이트, 그리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8초 KO 데뷔→UFC 명예의 전당까지


최두호의 UFC 커리어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2014년 후안 푸이그을 상대로 18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샘 시실리아티아고 타바레스를 1라운드 KO로 꺾으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두 차례 수상했다.

특히 2016년 컵 스완슨과의 대결은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다.
3라운드 내내 치열한 난타전 끝에 판정패를 당했지만, 그 경기는 ‘올해의 경기(Fight of the Year)’로 선정되며 UFC 명예의 전당(파이트 윙)에 헌액됐다.



다시 불붙는 옥타곤 열기… 최두호의 다음 상대는?



현재 최두호는 완전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
회복 속도가 빠른 만큼, 2025년 상반기 복귀전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UFC 팬들에게 오랜 시간 희망이 되어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그가 다시 옥타곤에 오를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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