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박찬호, 부산 롯데월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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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행 신호일까, 단순 가족 나들이일까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FA 최대어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부산 롯데월드에서 가족과 함께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추측이 뜨겁다.
부산행 포착, 팬들 “사직행 시그널인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찬호가 가족과 함께 부산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문제는 그 장소가 바로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부산 롯데월드’**라는 점이다.
이에 팬들은 “혹시 롯데 자이언츠 이적을 위한 전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들썩였다. 스토브리그 특유의 ‘썰’ 문화 속에서, 단순한 가족 나들이조차 의미심장하게 해석되는 분위기다.
박찬호, 리그 최고 수준 유격수로 평가
박찬호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14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1군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통산 1088경기, 타율 0.266(951안타),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를 기록했다.
장타력보다는 정확성·기동력·수비 안정감이 강점인 선수로, 지난해에는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자신의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현재 그는 리그 정상급 수비형 내야수이자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보강 절실
롯데는 현재 내야 수비 안정화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FA 시장에서 박찬호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만약 그가 사직구장 유니폼을 입는다면,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삼박자를 모두 보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부산행 목격담에 팬들이 의미를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FA 시장 개막… 박찬호의 행선지는 어디로?
KBO는 지난 5일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총 30명이 포함됐으며, 이 중 A등급 7명이 FA 최대어로 분류된다. 박찬호 역시 그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FA 선수들은 공시 후 2일 이내 FA 권리 행사를 신청해야 하며, 9일부터는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따라서 박찬호의 진짜 행선지는 이르면 11월 중순 이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결론: ‘부산 나들이’의 의미는?
이번 부산 나들이가 단순 가족 여행일 수도 있다.
그러나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시점에 ‘롯데월드 방문’이라는 사실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찬호가 KIA에 잔류할지, 아니면 새로운 둥지를 찾아 사직구장으로 향할지—
그의 선택은 올겨울 스토브리그 최대 화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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