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26시즌 EPL 11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까지 극적인 골을 주고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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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 선제골: 전반 32분, 맨유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마드 디알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1-0 리드

• 토트넘 첫 골: 후반 39분, 데스티니 우도기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침착하게 마무리, 1-1 동점

• 역전골: 후반 추가시간 1분, 히샬리송 헤더로 2-1, 상의 탈의 세리머니

•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6분, 더 리흐트 헤더로 2-2, 극적인 승부 원점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역전골과 세리머니로 승리를 확신했지만, 맨유 더 리흐트가 마지막 순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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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특징

1. 양팀 모두 승리 가능했던 경기

   • 토트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에도 무승부

   • 맨유: 선제골로 유리했지만 끝까지 승리 지키지 못함

2. 교체 카드와 경기 흐름 변화

   • 토트넘: 무아니 → 윌손 오도베르

   • 맨유: 누사이르 마즈라위 → 벤자민 세스코, 해리 매과이어 부상으로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 메이슨 마운트 투입

3. VAR과 오프사이드 논란

   • 토트넘 골이 한 차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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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의

• 토트넘: 공식전 연승 끊기, 이후 아스널, PSG, 뉴캐슬 등 강팀과 연속 일정 예정

• 맨유: 최근 3연승 후 2연속 무승부, 에버턴·크리스탈 팰리스·웨스트햄과 경기 예정

결국 양팀은 승자 없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며, 히샬리송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는 ‘김칫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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